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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UAE가 19조 원 규모 고속철도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정부가 수주지원단을 파견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6일)부터 19일까지 2박 4일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이 이끄는 수주지원단이 UAE를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단에는 국가철도공단과 해외건설협회,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와 민간 기업들이 참여합니다.
박 장관은 오는 18일 UAE 에너지인프라부의 수하일 모하메드 알 마즈루이 장관과 만나 고속철도 등 교통, 에너지 인프라 수주 지원에 나섭니다.
UAE는 아부다비~두바이 간 시속 350km급 고속철도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에티하드레일이 고속철 차량 96칸을 발주했고 사업비는 모두 136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9조 원 규모입니다.
UAE는 또 최근 원유비축기지,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 복합화력발전 등에 대한 수백억 달러 발주를 추진 중입니다.
수주지원단은 320억 달러 규모 UAE 알막툼국제공항 확장사업 수주도 지원합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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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오는 18일 UAE 에너지인프라부의 수하일 모하메드 알 마즈루이 장관과 만나 고속철도 등 교통, 에너지 인프라 수주 지원에 나섭니다.
UAE는 아부다비~두바이 간 시속 350km급 고속철도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에티하드레일이 고속철 차량 96칸을 발주했고 사업비는 모두 136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9조 원 규모입니다.
UAE는 또 최근 원유비축기지,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 복합화력발전 등에 대한 수백억 달러 발주를 추진 중입니다.
수주지원단은 320억 달러 규모 UAE 알막툼국제공항 확장사업 수주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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