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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이륙 준비 중이던 에어서울 항공기에서 승객이 비상문을 연 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국내 모든 항공사에 안전 강화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6일) 오전 에어서울을 비롯한 국내 11개 항공사에 '항공기 비상구 안전 강화 대책' 관련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국토부는 항공사들에 기내 스티커와 안내방송 등을 통해 함부로 비상문을 열어서는 안 된다는 항공보안 교육, 홍보를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이상 행동을 보이는 승객을 식별, 감시하는 승무원 훈련을 강화하는 등 기존의 비상구 안전 강화 대책을 더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서울, 부산, 제주지방항공청에는 항공사들의 비상구 안전 강화 대책 이행 확인 등 관련 지도, 감독을 빈틈없이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어제(15일) 오전 제주공항에서 김포를 향해 이륙 준비 중이던 에어서울 항공기에서 승객이 비상문을 여는 바람에 이륙이 취소됐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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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상 행동을 보이는 승객을 식별, 감시하는 승무원 훈련을 강화하는 등 기존의 비상구 안전 강화 대책을 더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서울, 부산, 제주지방항공청에는 항공사들의 비상구 안전 강화 대책 이행 확인 등 관련 지도, 감독을 빈틈없이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어제(15일) 오전 제주공항에서 김포를 향해 이륙 준비 중이던 에어서울 항공기에서 승객이 비상문을 여는 바람에 이륙이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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