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파킹통장도 온라인에서 비교·추천

다음 달부터 파킹통장 등 수시입출식 상품도 온라인 플랫폼에서 비교하고 추천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시범 운영해온 온라인 예금중개 서비스를 상반기 중 비대면 예금성 상품 판매중개업으로 정식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예금상품 비교·추천 가입 지원 서비스를 대면·비대면 채널 모두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에 등록된 판매중개업자는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은행과 저축은행, 신협의 예금상품을 비교·추천하고, 계약 체결을 지원할 수 있게 됩니다.

시범운영 단계에서는 중개 대상이 정기 예·적금 등 저축성 상품에 한정됐지만, 제도화 이후에는 파킹통장 등 수시입출식 상품으로 확대됩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