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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넉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늘(17일) 오후 3시 반 기준 7.8원 내린 1,418.9원으로 거래됐습니다.
같은 시간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5일 1,415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코스피는 0.94% 올라 2,470.41로 문을 닫았고,
코스닥도 1.81% 오른 711.75로 마감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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