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판매량 2년 연속 감소...전자담배 비중 18%로 상승

담배 판매량 2년 연속 감소...전자담배 비중 18%로 상승

2025.04.18. 오전 11:0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지난해 국내 담배 판매량이 2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국내 담배 판매량이 35억 3천만 갑으로 한 해 전보다 2.2%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36억 3천만 갑을 기록한 이후 2년 연속 줄었습니다.

면세 담배 판매량을 고려한 실질 담배 판매량도 36억 8천만 갑으로 1.7% 감소했습니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6억6천만 갑으로 8.3% 증가하면서 전자담배가 차지하는 비중이 18.4%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담배 판매로 걷힌 제세 부담금은 11조 7천억 원으로 한 해 전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