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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은행 가계대출이 이번 달에만 약 2조5천억 원 불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의 지난 17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백41조5백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3월 말과 비교하면 2조4천9백98억 원 늘어난 수치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이 1조5천18억 원 증가했는데 금리 인하 기대감과 지난 2월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영향 등이 맞물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가계신용대출도 1조5백95억 원 늘었는데 전반적으로 대출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최근 국내외 증시 급등락이 이어지면서 돈을 빌려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이 많았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은행권 가계대출 총량 관리 기준이 되는 은행 고유 가계대출 잔액도 8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5대 은행의 정책대출 제외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17일 기준 6백34조7천3백74억 원으로 지난 3월 말보다 7천7백96억 원 늘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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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이 1조5천18억 원 증가했는데 금리 인하 기대감과 지난 2월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영향 등이 맞물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가계신용대출도 1조5백95억 원 늘었는데 전반적으로 대출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최근 국내외 증시 급등락이 이어지면서 돈을 빌려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이 많았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은행권 가계대출 총량 관리 기준이 되는 은행 고유 가계대출 잔액도 8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5대 은행의 정책대출 제외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17일 기준 6백34조7천3백74억 원으로 지난 3월 말보다 7천7백96억 원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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