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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 지원을 위한 민간 자문단이 출범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에 대한 유가족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민간 전문가 자문단을 내일(2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자문단은 지난 1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특별법에 따라 구성되는 지원·추모위원회 소속이며 유가족협의회 의견을 반영해 분야별 전문가 20명 이내로 구성됩니다.
국토부는 사고 조사 중 발표되는 주요 내용을 유가족에게 전문적으로 자문 지원하기 위해 특별법 시행 전 선제적으로 자문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자문단은 운항 조종·정비·관제 등 모두 8개 분야 전문가들로 사조위 조사 내용에 대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소통 체계 마련에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브리핑, 보고서 등 조사 중간 결과에 대해 유가족들의 질의 사항에 답변하고 사조위 최종 조사 결과 보고서가 나오면 해설서 발간도 추진합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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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단은 지난 1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특별법에 따라 구성되는 지원·추모위원회 소속이며 유가족협의회 의견을 반영해 분야별 전문가 20명 이내로 구성됩니다.
국토부는 사고 조사 중 발표되는 주요 내용을 유가족에게 전문적으로 자문 지원하기 위해 특별법 시행 전 선제적으로 자문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자문단은 운항 조종·정비·관제 등 모두 8개 분야 전문가들로 사조위 조사 내용에 대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소통 체계 마련에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브리핑, 보고서 등 조사 중간 결과에 대해 유가족들의 질의 사항에 답변하고 사조위 최종 조사 결과 보고서가 나오면 해설서 발간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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