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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관세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철강 1·2위 기업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의기투합했습니다.
포스코홀딩스와 현대차그룹은 철강과 이차전지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우선 현대제철이 오는 2029년 상업 생산을 목표로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짓기로 한 제철소에 포스코가 일정 지분을 투자합니다.
이번 합작은 제철소 투자금 58억 달러 가운데 절반을 외부에서 충당해야 하는 현대제철과 미국의 철강 관세를 피해 북미 생산 거점을 마련해야 하는 포스코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이뤄졌습니다.
이와 함께 두 그룹은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도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사업 경쟁력과 현대차그룹의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을 융합해 협업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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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현대제철이 오는 2029년 상업 생산을 목표로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짓기로 한 제철소에 포스코가 일정 지분을 투자합니다.
이번 합작은 제철소 투자금 58억 달러 가운데 절반을 외부에서 충당해야 하는 현대제철과 미국의 철강 관세를 피해 북미 생산 거점을 마련해야 하는 포스코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이뤄졌습니다.
이와 함께 두 그룹은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도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사업 경쟁력과 현대차그룹의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을 융합해 협업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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