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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과의 '2+2 관세 협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안 장관은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무역 불균형 문제와 조선·에너지 협력 등 산업 협력에 대한 내용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중하게 협의를 준비하고 있다며 다만 현재 관세 25% 부과로 큰 피해가 있는 자동차의 경우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앞서 미국과 협상한 일본 사례처럼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나서 방위비 분담금을 압박할 경우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비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안 장관은 이번 협의를 통해 양국이 향후 협력을 이어나갈 수 있는,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협의의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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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앞서 미국과 협상한 일본 사례처럼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나서 방위비 분담금을 압박할 경우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비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안 장관은 이번 협의를 통해 양국이 향후 협력을 이어나갈 수 있는,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협의의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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