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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부진 장기화 여파로 매장에서 일하는 판매직원과 건설업 종사자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163개 소분류 직업군 중 매장판매 종사자는 150만 7천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작물재배종사자가 134만3천 명으로 뒤를 이었고 청소 관련 종사자는 124만9천 명으로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1년 전에 비해 매장판매 종사자가 10만 명 줄어들어 감소 폭이 가장 컸습니다.
건설·광업 단순종사자도 6만1천 명 감소했습니다.
역대급 내수 부진 장기화와 건설업 불황 등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키오스크 보급 확대 등 서비스업 무인화도 중장기적으로 도소매업 취업자를 줄이는 요인으로 꼽힙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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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에 비해 매장판매 종사자가 10만 명 줄어들어 감소 폭이 가장 컸습니다.
건설·광업 단순종사자도 6만1천 명 감소했습니다.
역대급 내수 부진 장기화와 건설업 불황 등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키오스크 보급 확대 등 서비스업 무인화도 중장기적으로 도소매업 취업자를 줄이는 요인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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