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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은행 대출 연체율이 6년 3개월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0.58%로, 직전 달보다 0.05%p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2018년 11월 0.6%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부문별로 보면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1%로 직전 달보다 0.05%p, 중소기업 연체율은 0.84%로 0.07%p 올랐습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43%로 직전 달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금감원은 신용위험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손실흡수능력을 충분히 유지하도록 유도하고, 연체·부실채권을 적극적으로 정리하도록 해 자산 건전성 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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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연체율은 0.43%로 직전 달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금감원은 신용위험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손실흡수능력을 충분히 유지하도록 유도하고, 연체·부실채권을 적극적으로 정리하도록 해 자산 건전성 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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