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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사고'로 물의를 빚은 SK텔레콤이 내일부터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교체를 진행하기로 한 가운데, 물량 부족으로 곳곳에서 유심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취재 결과 휴일인 오늘 해킹 우려에 하루라도 빨리 유심 칩을 교체하려는 SKT 가입자들이 대리점을 찾았지만 재고가 없어 발걸음을 돌리거나 예약 번호를 받아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리점 측에서는 문 앞에 '유심 없음'이라는 안내 문구를 붙이고 유심 칩이 입고되면 선착순으로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예약 번호를 발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SK텔레콤 측은 유심 무상 교체 시행 초기 고객 쏠림으로 당일 교체가 어려울 경우, 방문한 매장에서 예약 신청을 하면 추후 유심 교체가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 해킹 사고가 발생한 지난 19일부터 27일 사이 자비로 유심을 교체한 고객에게도 소급 적용해 유심 교체 비용을 별도로 환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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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SK텔레콤 측은 유심 무상 교체 시행 초기 고객 쏠림으로 당일 교체가 어려울 경우, 방문한 매장에서 예약 신청을 하면 추후 유심 교체가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 해킹 사고가 발생한 지난 19일부터 27일 사이 자비로 유심을 교체한 고객에게도 소급 적용해 유심 교체 비용을 별도로 환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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