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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크게 다치는 어린이 10명 가운데 4명은 안전띠를 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개발원은 오늘(29일) 최근 3년 동안 12개 자동차보험 판매 보험사의 만 13살 미만 어린이 피해 자동차 사고를 분석해 발표했습니다.
사고 당시 안전띠를 매지 않은 어린이 비율은 2022년 24.2%, 2023년 23.2%, 지난해 21.5%로 조금씩 줄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10명 가운데 2명은 여전히 안전띠를 매지 않아 피해 위험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실제로 숨지거나 크게 다치는 중상 사례 38.1%가 안전띠 미착용으로 드러났습니다.
보험개발원은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피해 위험에 크게 노출된다며, 보호자는 어린이를 유아용 시트에 앉히거나 안전띠 높이를 잘 조절해 매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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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0명 가운데 2명은 여전히 안전띠를 매지 않아 피해 위험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실제로 숨지거나 크게 다치는 중상 사례 38.1%가 안전띠 미착용으로 드러났습니다.
보험개발원은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피해 위험에 크게 노출된다며, 보호자는 어린이를 유아용 시트에 앉히거나 안전띠 높이를 잘 조절해 매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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