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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생산이 19개월 만에 최대 폭 증가하면서 3월 전 산업생산이 2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소매 판매와 투자는 줄어드는 등 내수 부진은 계속됐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3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전 산업생산은 전달보다 0.9% 증가했습니다.
D램과 플래시메모리 등 메모리반도체를 중심으로 반도체 생산이 13.3% 늘어 19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
건설업 생산은 토목과 건축에서 공사 실적이 모두 줄어 전월보다 2.7% 감소했습니다.
재화 소비인 소매 판매는 통신기기와 컴퓨터 등에서 줄며 0.3% 감소했습니다.
설비투자는 전월보다 0.9% 감소했습니다.
자동차 등 운송장비 등은 투자가 늘었지만 농업과 건설, 금속기계 등 기계류에서 투자가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2월 상승에 따른 기저효과로 소매 판매와 설비투자 등이 다소 주춤한 흐름을 보였다며 반도체를 중심으로 생산 호조세가 나타났지만, 대내외 불확실성 등은 고려해야 한다고 진단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관세 조치 영향과 관련해서는 현재 지수에서는 관세 영향이 나타나지는 않았다면서 향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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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과 플래시메모리 등 메모리반도체를 중심으로 반도체 생산이 13.3% 늘어 19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
건설업 생산은 토목과 건축에서 공사 실적이 모두 줄어 전월보다 2.7% 감소했습니다.
재화 소비인 소매 판매는 통신기기와 컴퓨터 등에서 줄며 0.3% 감소했습니다.
설비투자는 전월보다 0.9% 감소했습니다.
자동차 등 운송장비 등은 투자가 늘었지만 농업과 건설, 금속기계 등 기계류에서 투자가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2월 상승에 따른 기저효과로 소매 판매와 설비투자 등이 다소 주춤한 흐름을 보였다며 반도체를 중심으로 생산 호조세가 나타났지만, 대내외 불확실성 등은 고려해야 한다고 진단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관세 조치 영향과 관련해서는 현재 지수에서는 관세 영향이 나타나지는 않았다면서 향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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