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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국세수입이 법인세수 증가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5조 원 넘게 증가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3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3월 국세수입은 32조3천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5조5천억 원 늘었습니다.
12월 결산법인의 지난해 사업실적이 개선되면서 법인세수가 5조8천억 원 늘어난 영향이 컸습니다.
지난해는 기업 실적 부진 영향으로 법인세수가 전년보다 17조9천억 원 줄면서 30조8천억 원의 세수 결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부가가치세는 지난해 세정 지원에 따른 기저효과와 환급 증가 등 영향으로 8천억 원 줄었고, 증권거래세는 증권거래대금이 줄면서 2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상속·증여세는 사망자 수가 늘면서 2천억 원 늘었고 교통·에너지·환경세는 유류세 탄력세율 부분 환원 영향으로 1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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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는 기업 실적 부진 영향으로 법인세수가 전년보다 17조9천억 원 줄면서 30조8천억 원의 세수 결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부가가치세는 지난해 세정 지원에 따른 기저효과와 환급 증가 등 영향으로 8천억 원 줄었고, 증권거래세는 증권거래대금이 줄면서 2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상속·증여세는 사망자 수가 늘면서 2천억 원 늘었고 교통·에너지·환경세는 유류세 탄력세율 부분 환원 영향으로 1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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