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최근 SK텔레콤에서 벌어진 유심 해킹 공격과 관련해 통신사 역사상 최악의 해킹 사고라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대표는 오늘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해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의원이 이어 "일단 도저히 털릴 수 없는 게 털렸기 때문에 그런 것인가"라고 묻는 데 대해서도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유 대표는 해킹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 홈가입자서버 3대 외에 다른 유출은 없는지에 대해서는 "민관합동조사단 결과가 나와 봐야 알 것 같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유심 대란이 벌어지는 데 대해서는 유 대표는 다음 달까지 유심 재고를 600만 개 확보한 데 이어 6월 말까지 500만 개를 추가로 확보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 대표는 오늘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해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의원이 이어 "일단 도저히 털릴 수 없는 게 털렸기 때문에 그런 것인가"라고 묻는 데 대해서도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유 대표는 해킹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 홈가입자서버 3대 외에 다른 유출은 없는지에 대해서는 "민관합동조사단 결과가 나와 봐야 알 것 같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유심 대란이 벌어지는 데 대해서는 유 대표는 다음 달까지 유심 재고를 600만 개 확보한 데 이어 6월 말까지 500만 개를 추가로 확보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