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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금리 내림세에 가계대출 금리가 넉 달째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30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를 보면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지난달 대출금리는 연 4.36%로 2월보다 0.1%p 내렸습니다.
구체적으로 가계대출 금리가 4.51%로 직전 달보다 0.01%p 빠지면서 넉 달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이 4.17%로 0.06%p나 낮아져 두 달째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은행채 금리와 코픽스 등 지표금리가 떨어진 데다 은행들도 가산금리를 낮추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금리가 떨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밖에 기업대출 금리도 0.11%p 빠진 4.32%로 넉 달째 내렸습니다.
저축성 수신 금리는 여섯 달 연속 떨어지면서 2.84%로 내려왔습니다.
대출금리와 수신금리 차이인 예대금리차는 신규취급액 기준 1.52%p로 7개월 연속 확대됐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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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가계대출 금리가 4.51%로 직전 달보다 0.01%p 빠지면서 넉 달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이 4.17%로 0.06%p나 낮아져 두 달째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은행채 금리와 코픽스 등 지표금리가 떨어진 데다 은행들도 가산금리를 낮추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금리가 떨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밖에 기업대출 금리도 0.11%p 빠진 4.32%로 넉 달째 내렸습니다.
저축성 수신 금리는 여섯 달 연속 떨어지면서 2.84%로 내려왔습니다.
대출금리와 수신금리 차이인 예대금리차는 신규취급액 기준 1.52%p로 7개월 연속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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