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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국 알래스카 LNG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해 "판단에 시간이 한참 걸리는 작업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의 관련 질의에 "프로젝트가 실제로 객관적으로 어떤 상황인 건지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정확한 정보를 받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실장이 현지에 실사하러 가게 돼 있다며 현지 실사를 가서 보고 그때부터 판단해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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