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금융감독원이 두 차례 제동을 걸었던 '유상증자' 증권신고서를 신속히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상윤 IR 팀장은 오늘 1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컨퍼런스 콜에서, 2조3천억 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대해 현재 정정신고서를 작성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주주와의 소통 계열사 간 거래 등에 대한 소명 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라면서, 이에 따라 신주 배정 기준일 등 달라진 주요 일정은 공시 등으로 안내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국내 자본시장 사상 최대 규모인 3조6천억 원 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밝혔지만, 일부 투자자들이 오너 일가의 승계작업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금감원은 투자 정보 부족을 이유로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의 정정을 요구한 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증자 규모를 1조3천억 원 줄여 제출한 증권신고서 역시 구체적 설명이 부족하다면서 2차 제동을 걸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상윤 IR 팀장은 오늘 1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컨퍼런스 콜에서, 2조3천억 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대해 현재 정정신고서를 작성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주주와의 소통 계열사 간 거래 등에 대한 소명 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라면서, 이에 따라 신주 배정 기준일 등 달라진 주요 일정은 공시 등으로 안내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국내 자본시장 사상 최대 규모인 3조6천억 원 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밝혔지만, 일부 투자자들이 오너 일가의 승계작업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금감원은 투자 정보 부족을 이유로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의 정정을 요구한 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증자 규모를 1조3천억 원 줄여 제출한 증권신고서 역시 구체적 설명이 부족하다면서 2차 제동을 걸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