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K텔레콤의 '해킹 사태'와 관련해 국회에서 청문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증인으로 채택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최 회장 측에서 "치과 치료 후 휴식이 필요해 청문회에 불출석한다는 연락이 왔다"면서 5월 8일 오후2에 SKT 단독 청문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제1, 2당 의원 모두가 번호이동 시 위약금 면제에 대해 SKT 규약대로 조치하라고 하는데 SK텔레콤은 '검토하겠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며 '답변을 끄는 건 결정권자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SK텔레콤 청문회를 다시 열고 최태원 회장도 증인으로 채택해 출석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최 회장 측에서 "치과 치료 후 휴식이 필요해 청문회에 불출석한다는 연락이 왔다"면서 5월 8일 오후2에 SKT 단독 청문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제1, 2당 의원 모두가 번호이동 시 위약금 면제에 대해 SKT 규약대로 조치하라고 하는데 SK텔레콤은 '검토하겠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며 '답변을 끄는 건 결정권자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SK텔레콤 청문회를 다시 열고 최태원 회장도 증인으로 채택해 출석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