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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
검찰 수사관을 사칭해
출장 안마를 나온 여성의
불법 영업을 눈감아주겠다며
*cg1 단신 금품을 뜯고 성폭행한 혐의로
검찰수사관 사칭해 금품뜯어 경기도 하남시에 사는 27살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어제 새벽
서울 방이동 모 여관에 투숙해
출장 안마를 하는 27살 박모 여인을 불러
안마를 받은 뒤 자신을 검찰수사관이라고
속이고 불법 영업을 눈감아줄테니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해 현금 70여만원을
빼앗고 박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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