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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수정 [앵커멘트]
사이버 공간의 폐해는 또 있습니다
외국의 사이버 카지노업체와 계약을 맺고
국내 인터넷 카지노를 개설해 수수료를 챙기고
백만달러가 넘는 거액의 외화를 유출시킨
사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병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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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박인 인터넷
블랙잭입니다.
룰렛과 바카라등 실제
카지노에서 할수 있는 게임은
다 할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를 이용해 칩을 사 배팅을 하고
컴퓨터 화면이란 점을 빼고는
실제 카지노와 다를게 없습니다
이런 사이버 카지노는
전 세계적으로 수십여개.
23살 김모씨등 4명은
외국의 사이버 카지노업체와 계약을 맺고
국내에서 사이트를 개설해 수수료로
수천만원씩 챙겨오다 적발됐습니다.
_이들의 사이트를 통해
유출된 외화는 모두 백만달러
우리돈으로 12억원이 넘습니다
*CG1 번역12 [인터뷰] 피의자
피의자 저는 미국 카지노업체의 대행만 담당해서
저는 중개자 역할을 하는 것이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접속을 해서 돈을 따고
누가 저를 통해서 가입하고 잃는 지는 알 수 없습니다.
*CG1 번역2
게임해서 잃고 따는 것은
알 수 없습니다. 이들 도박사이트에는 하루 평균 4천여건이
접속됐고 지난 1년동안
접속자가 무려 20만명이 넘었습니다
전국의 시도청과 금융기관은 물론
사관학교와 일선 초중고등학교까지도
포함됐습니다
*CG1 촬영1 특히 인터넷 카지노는
최영욱 청소년들의 사행심을 조장해
또 다른 범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CG1 직업 [인터뷰] 양근원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
양 근 원 비밀번호 없이 카드번호를 입력하기만 하면
경찰청 사이버범죄 수사대장 되니까 청소년들이 부모나 남의 신용카드를
도용해 사행심에 빠져드는 위험이 있습니다.
YTN 이병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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