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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7일 발생한 경남 마산 대학교수 살인사건 용의자 49살 전 모씨가 범행 9일만에 창원에서 검거됐습니다.
전 씨는 오늘 오후 6시쯤 알고 지내던 선배가 사는 창원시 내동 모 상가아파트를 찾아와 돈을 빌린 뒤 아파트 인근 올림픽 공원의 벤치에 앉아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전 씨를 사건 관할 경찰서인 마산 동부 경찰서로 넘겨 교수 살인사건과 택시강도 등 추가범행과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 씨는 지난 달 27일 새벽 마산시 합성동 모 주점에서 초등학교 선배인 서울 모 대학 교수 50살 이 모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달아나 현상금 5백만원에 전국에 공개수배 됐습니다.
전씨는 또, 도피중이던 지난 1일 새벽 진주시 문산읍 사거리에서 택시를 타고 가다 운전사 48살 김 모 씨를 흉기로 찌른 뒤 택시를 빼앗아 타고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전 씨는 오늘 오후 6시쯤 알고 지내던 선배가 사는 창원시 내동 모 상가아파트를 찾아와 돈을 빌린 뒤 아파트 인근 올림픽 공원의 벤치에 앉아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전 씨를 사건 관할 경찰서인 마산 동부 경찰서로 넘겨 교수 살인사건과 택시강도 등 추가범행과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 씨는 지난 달 27일 새벽 마산시 합성동 모 주점에서 초등학교 선배인 서울 모 대학 교수 50살 이 모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달아나 현상금 5백만원에 전국에 공개수배 됐습니다.
전씨는 또, 도피중이던 지난 1일 새벽 진주시 문산읍 사거리에서 택시를 타고 가다 운전사 48살 김 모 씨를 흉기로 찌른 뒤 택시를 빼앗아 타고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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