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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의 소음도가 당초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는 모두 37개 KTX열차 특실의 소음도를 측정한 결과 시속 260㎞ 이상 고속으로 주행할 때 평균 70∼80㏈의 높은 소음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차량공급 계약 조건에 제시된 기준치 73㏈을 넘어선 것입니다.
또 진동도 서울-동대구 구간에서 78∼82㏈로, 승차감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는 모두 37개 KTX열차 특실의 소음도를 측정한 결과 시속 260㎞ 이상 고속으로 주행할 때 평균 70∼80㏈의 높은 소음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차량공급 계약 조건에 제시된 기준치 73㏈을 넘어선 것입니다.
또 진동도 서울-동대구 구간에서 78∼82㏈로, 승차감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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