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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경찰서는 서울 신도림동 D주상복합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오늘부터 관련자들을 불러 본격적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유독가스를 마신 인부들이 퇴원하는 대로 불러 화재 상황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라면서 곧 공사 현장 책임자를 소환해 안정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면 입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다쳐 입원했던 외국인 근로자 가운데 4명은 불법 체류 사실이 들통날까봐 치료를 포기하고 병원을 몰래 빠져 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17일 오전 8시 20분쯤 서울 신도림동 D주상복합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유독가스를 마신 현장 근로자 47살 박 모 씨가 숨지고 59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찰 관계자는 오늘 유독가스를 마신 인부들이 퇴원하는 대로 불러 화재 상황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라면서 곧 공사 현장 책임자를 소환해 안정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면 입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다쳐 입원했던 외국인 근로자 가운데 4명은 불법 체류 사실이 들통날까봐 치료를 포기하고 병원을 몰래 빠져 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17일 오전 8시 20분쯤 서울 신도림동 D주상복합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유독가스를 마신 현장 근로자 47살 박 모 씨가 숨지고 59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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