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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노후차량을 속칭 '대포차'로 둔갑시켜 판매한 혐의로 32살 김 모 씨 등 9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중고차 매매상인 김 씨 등은 지난 2007년 10월부터 사용기한이 끝난 택시 100여 대를 법인 명의로 헐값에 구입해 전시용으로 등록한 뒤 판매한 다음 법인을 폐업시키는 방법으로 대포차를 만들고 판매해 1억 8,0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 등이 차량을 전시용으로 등록하면 각종 세금을 면제받고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되는 점을 악용해 대포차를 만들었고 인터넷이나 생활정보지를 통해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중고차수출업체로 위장해 대포차를 판매한 일당 3명과 인터넷을 통해 대포차를 판매한 55명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고차 매매상인 김 씨 등은 지난 2007년 10월부터 사용기한이 끝난 택시 100여 대를 법인 명의로 헐값에 구입해 전시용으로 등록한 뒤 판매한 다음 법인을 폐업시키는 방법으로 대포차를 만들고 판매해 1억 8,0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 등이 차량을 전시용으로 등록하면 각종 세금을 면제받고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되는 점을 악용해 대포차를 만들었고 인터넷이나 생활정보지를 통해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중고차수출업체로 위장해 대포차를 판매한 일당 3명과 인터넷을 통해 대포차를 판매한 55명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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