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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35살 황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황 씨 등은 중국과 홍콩에 서버를 마련해 놓고 사설 스포츠토토에 참여할 수 있는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베팅 금액 가운데 15%를 수수료로 받는 방법으로 모두 10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황 씨 등은 국내 유명 포털 사이트를 통해 추천제로 회원을 모집했고 경찰이 단속된 뒤에도 사이트를 옮겨 계속 영업해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사이트 이용자 가운데 500만 원 이상을 입금한 200여 명에 대해서도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황 씨 등은 중국과 홍콩에 서버를 마련해 놓고 사설 스포츠토토에 참여할 수 있는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베팅 금액 가운데 15%를 수수료로 받는 방법으로 모두 10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황 씨 등은 국내 유명 포털 사이트를 통해 추천제로 회원을 모집했고 경찰이 단속된 뒤에도 사이트를 옮겨 계속 영업해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사이트 이용자 가운데 500만 원 이상을 입금한 200여 명에 대해서도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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