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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에 제품을 강매한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남양유업의 영업직원이 뒷돈, 이른바 '떡값'을 받았다고 시인한 녹취록을 YTN이 확보했습니다.
대리점업주들은 조직적으로 리베이트나 떡값을 제공해왔다고 주장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YTN이 입수한 녹취 들어보시겠습니다.
[녹취:남양유업 영업사원]
"제가 (대리점) 사장님께 (돈을) 받은 건 진실이에요. 그죠? (대리점) 사장님께 받은 건 진실이에요."
"그것이(돈이) 어디로 갔느냐 그건 오리무중이에요. 받은 사람이 예스냐 노냐 그 사람이(회사측에서) 안 받았다고 하면 제가 뒤집어 쓰는거야. 당사자는 그거에 대한 물증을 내야 돼요. 언론사나 이쪽에서는 어떤 한사람에 내가 받았다. 낼 수 있어요. 근데 공정위나 경찰 이쪽에서는 이 사람이 너한테 줬다는데 너 받았냐? 안 받았다. 네가 줬다는데 여기서는 안 받았다고 한다. 증거 있냐. 없어. 아 그렇잖아요."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리점업주들은 조직적으로 리베이트나 떡값을 제공해왔다고 주장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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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남양유업 영업사원]
"제가 (대리점) 사장님께 (돈을) 받은 건 진실이에요. 그죠? (대리점) 사장님께 받은 건 진실이에요."
"그것이(돈이) 어디로 갔느냐 그건 오리무중이에요. 받은 사람이 예스냐 노냐 그 사람이(회사측에서) 안 받았다고 하면 제가 뒤집어 쓰는거야. 당사자는 그거에 대한 물증을 내야 돼요. 언론사나 이쪽에서는 어떤 한사람에 내가 받았다. 낼 수 있어요. 근데 공정위나 경찰 이쪽에서는 이 사람이 너한테 줬다는데 너 받았냐? 안 받았다. 네가 줬다는데 여기서는 안 받았다고 한다. 증거 있냐. 없어. 아 그렇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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