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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100세 시대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의학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고, 치료할 수 있는 병도 많아졌지만요.
반면에 노인성 질환들은 더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회 전반에 노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파킨슨병 환자가 6년 사이 2배 이상 늘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뇌졸중, 치매와 함께3대 노인 질환으로 꼽히는 '파킨슨병'에 대해여의도 성모병원 신경외과 이경진 교수님 모시고 말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 병 많이 들어봤습니다.
무하마드 알리가 걸려가지고 유행했던 병인데 도대체 파키슨병이 어떤 병인지정리를 해 주시죠.
[인터뷰]
파킨슨병은 우리 머리뇌속깊은 곳에 흑질이라는 부위가 있습니다.
흑질이라는 부위에는 도파민을 생성하는 신경세포가 있는데 그 신경세포가 서서히 소멸돼서 나타나는 퇴행성 질환 중 하나입니다.
[앵커]
도파민이라는 게 신경세포로 전달해서 어떤 운동능력을 조절하나요?
[인터뷰]
운동조절능력에 관계하는 호르몬인데 분비가 안 되게 되면 다른 여러 증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보통 65세 이상 노인에서 약 1% 정도 나타나는 발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파킨슨 병 이름이 참 특이한데요.
언제 발견이 된 건가요?
[인터뷰]
1817년에 제이니스 파킨슨이라는 의사분이 처음 에 명령을 하셨는데 현재까지 계속 이름을 이용해서 현재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앵커]
가장 두려우실 것 같아요.
노인성 질환이기 때문에 어떤 증상들을 보이면 파키슨병을 의심해야 된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인터뷰]
전형적인 증상으로 떨림 증상진전이라고 하고 또는 동작이 느려지는 운동완서라고 합니다.
또는 몸이 굳어지는 경직증상을 나타내고요.
경우에 따라서는 얼굴이 굳어지는 마스크페이스라고도 하고 보행장애를 보이기도 합니다.
[앵커]
서동증은 뭔가요?
[인터뷰]
서동증이 동작이 느려지는 것을 운동완서라고도 합니다.
[앵커]
혹시 얼굴쪽에 근육경직이라고 말씀하셨는데 한쪽이 살짝 마비되는 그런 거랑 같은가요?
[인터뷰]
안면신경마비와 좀 다르고요.
전반적으로 마스크페이스라 그래서 마스크를 쓴 것처럼 표정이 굳어져서 다른 사람이 볼 때 웃어도 잘 알 수 없고 표정이 표현이 안 되는 그런 상태를 말하는 거죠.
[앵커]
증상 가운데 손떨림 얘기하셨는데 손떨림이 있다고 해서 모두 다파키슨병은 아니지 않습니까?
어떻게 일반질병과 구분해서 파악할 수 있을까요?
[인터뷰]
보통 떨림증상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수전증이라고 많이 알고 계실 겁니다.
수전증은 주로 가족력이 있으신 분들에서 자손들이 손이나 또는 머리 떨림을 나타나게 되고 또 파킨슨에서 떨림 증상이 있는데 파킨슨 떨림증상은 주로 안정시에 가만히 있을 때 떨리는 증상이 보이고 수전증에서는 동작을 취하거나 밥을 먹거나 할 때 떨림 증상이 나타나서 두 떨림 증상에 차이가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수전증은 물을 마시려고 할 때 흔들려서 물이 떨어질 정도로...
[인터뷰]
글씨를 잘 못 쓰시고 다른 사람하고 술잔을 나눌 때도 흘리시고 국 떨 때 흘리시고 하십니다.
[앵커]
그렇지만 파킨슨 병은 가만 있어도 떨린다?
[인터뷰]
주로 안정시에 많이 떨립니다.
[앵커]
행동이 느려지고 어눌해 진다.
상당히 기준이 모호할 수 있거든요.
어느 정도 되면 심각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인터뷰]
저희가 일상생활할 때 많이 불편을 느끼시게 되면 계단을 오르 신다거나 또는 어디 마음대로 좁은 공간에서 움직이셔야 될 때 민첩한 행동이 안 되고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동작이 느리다, 보기에도 그런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앵커]
뇌졸중 중풍도 사실 행동이 느려지고 증세가 비슷한 것 같은데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인터뷰]
뇌졸중은 주로 아시겠지만 뇌경색이나 혈관이 막혀서 뇌경색 또는 출혈이 일어나서 뇌출혈 후에 나타나는 증상인데 주로 한쪽 편마비 증상이 나타나죠.
팔, 다리가 마비되거나 또는 언어장애 같은 게 오게 됩니다.
그러나 파킨슨병은 한쪽 편마비가 오거나그런 증상이 아니고 운동을 조절하는 능력이 잘 안 돼서 떨리기도 하고 동작이 느려지고 몸이 굳어지고 하죠.
그래서 근본적인 원인이 다르고 증상도 차이를 느낍니다.
[앵커]
파킨슨병에 걸리면 고칠 수 없는 불치병이라는 생각 많이 하는데 실제로 그렇습니까?
완치가 가능한 건가요?
[인터뷰]
아직까지는 완치되지는 않습니다.
도파민이라는 좋은 약물이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약물치료로 해서 초기에는 많은 효과를 발휘하고 좋은 증상완화를 시킵니다.
그러나 3년 내지 5년 경우에 따라서는 환자에 따라 다르겠지만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하고 약물효과가 자꾸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신경외과에서 수술적 치료를 약물치료와 병행하게 됩니다.
그러시면 증상이 완화되고 병의 속도를 늦춰서 삶을 영위하시는 데도움을 주게 됩니다.
[앵커]
수술적 치료에 뇌심부 자극술이라고 하는데 수술 실제로 많이 하실 것 같은데 머리쪽을 수술하는 건가요?
[인터뷰]
맞습니까, 예전에 뇌심부 자극술 파괴술을 많이 했었습니다.
한쪽 뇌 부분을 파괴시켜서 증상을 완화시키고 증상 속도를 늦추곤 했었습니다마는 한 10년 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보험이 되면서 뇌심부 자극술이라는 걸 널리 보편화되고 있는데 머리 깊은 부위 어느 부위에서 병의 원인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 부위에 전기 자극기를 심게 됩니다.
심어서 전기자극이 신경세포를 자극하게 되면 신경세포가 신호가 나타나는 걸 억제시키거나 또는 활성화시켜서 증상을 완화시키고 또 병의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앵커]
효과는 많이 있나요, 대부분?
[인터뷰]
정확한 진단이 내려진 다음많은 도움을 받고 병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시켜서 환자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앵커]
무엇보다 병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할 수있는 방법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인터뷰]
현재까지 확실하게 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그러나 아까 말씀드렸듯이 도파민이라는 좋은 약물이 있기 때문에 오래 4, 50년 전부터 쓰고 있는 약물이기는 합니다마는 많은 환자분들한테 도움을 줍니다.
[앵커]
그렇다면 기본적으로 저희들이 얘기할 때 운동, 식이요법도 말씀해 주셨는데 건강한 삶을 유지하면 발병을 늦출 수 있지 않을까 아니면 삶의 습관에 따라서 발병하고 이후에 좀더 오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게 상식이거든요.
이게 파킨슨병에도 해당이 됩니까?
[인터뷰]
약물치료를 하면서 약에만 의존하시면 안 되고 운동요법을 같이 병행하셔야 만병의 속도를 늦출 수 있고 전반적인 증상호전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을 안 하시나 분은 아무리 약물치료를 열심히 하셔도 병의 속도를 늦출 수 없고 증상 호전을 다른 사람과 같이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적절한 운동과 적절한 약물치료, 정확한 진단을 해서 하시는 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앵커]
환자들이 먹으면 특별히 좋은 음식들 있습니다?
식이요법하고 말해 주시죠?
[인터뷰]
다른 병과 마찬가지로 골고루 잘 먹는 게 좋겠지만 단백질이 많은 닭고기나 고구마 또는 채소, 과일 환자한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요법과 같이 병행하셔야 식이요법도 효과를 발휘한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복숭아와 포도가 퇴행성질병 예방음식에 속하는군요.
[인터뷰]
복숭아나 포도 같은 것도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파킨슨병 참 두려운 질병이기는 하지만 미리 알고 대비하고 건강한 삶을 계속 유지해 나간다면 조금 더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해 봤는데요.
[인터뷰]
좋은 치료법이 많이 있으니까 전문 치료하는 선생님한테 찾아가시면 좋은 치료방침이라든지 아마 잘해 주실거라 믿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여의도 성모병원의 신경외과 이경진 교수님과 함께파킨슨병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요즘 100세 시대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의학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고, 치료할 수 있는 병도 많아졌지만요.
반면에 노인성 질환들은 더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회 전반에 노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파킨슨병 환자가 6년 사이 2배 이상 늘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뇌졸중, 치매와 함께3대 노인 질환으로 꼽히는 '파킨슨병'에 대해여의도 성모병원 신경외과 이경진 교수님 모시고 말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 병 많이 들어봤습니다.
무하마드 알리가 걸려가지고 유행했던 병인데 도대체 파키슨병이 어떤 병인지정리를 해 주시죠.
[인터뷰]
파킨슨병은 우리 머리뇌속깊은 곳에 흑질이라는 부위가 있습니다.
흑질이라는 부위에는 도파민을 생성하는 신경세포가 있는데 그 신경세포가 서서히 소멸돼서 나타나는 퇴행성 질환 중 하나입니다.
[앵커]
도파민이라는 게 신경세포로 전달해서 어떤 운동능력을 조절하나요?
[인터뷰]
운동조절능력에 관계하는 호르몬인데 분비가 안 되게 되면 다른 여러 증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보통 65세 이상 노인에서 약 1% 정도 나타나는 발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파킨슨 병 이름이 참 특이한데요.
언제 발견이 된 건가요?
[인터뷰]
1817년에 제이니스 파킨슨이라는 의사분이 처음 에 명령을 하셨는데 현재까지 계속 이름을 이용해서 현재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앵커]
가장 두려우실 것 같아요.
노인성 질환이기 때문에 어떤 증상들을 보이면 파키슨병을 의심해야 된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인터뷰]
전형적인 증상으로 떨림 증상진전이라고 하고 또는 동작이 느려지는 운동완서라고 합니다.
또는 몸이 굳어지는 경직증상을 나타내고요.
경우에 따라서는 얼굴이 굳어지는 마스크페이스라고도 하고 보행장애를 보이기도 합니다.
[앵커]
서동증은 뭔가요?
[인터뷰]
서동증이 동작이 느려지는 것을 운동완서라고도 합니다.
[앵커]
혹시 얼굴쪽에 근육경직이라고 말씀하셨는데 한쪽이 살짝 마비되는 그런 거랑 같은가요?
[인터뷰]
안면신경마비와 좀 다르고요.
전반적으로 마스크페이스라 그래서 마스크를 쓴 것처럼 표정이 굳어져서 다른 사람이 볼 때 웃어도 잘 알 수 없고 표정이 표현이 안 되는 그런 상태를 말하는 거죠.
[앵커]
증상 가운데 손떨림 얘기하셨는데 손떨림이 있다고 해서 모두 다파키슨병은 아니지 않습니까?
어떻게 일반질병과 구분해서 파악할 수 있을까요?
[인터뷰]
보통 떨림증상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수전증이라고 많이 알고 계실 겁니다.
수전증은 주로 가족력이 있으신 분들에서 자손들이 손이나 또는 머리 떨림을 나타나게 되고 또 파킨슨에서 떨림 증상이 있는데 파킨슨 떨림증상은 주로 안정시에 가만히 있을 때 떨리는 증상이 보이고 수전증에서는 동작을 취하거나 밥을 먹거나 할 때 떨림 증상이 나타나서 두 떨림 증상에 차이가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수전증은 물을 마시려고 할 때 흔들려서 물이 떨어질 정도로...
[인터뷰]
글씨를 잘 못 쓰시고 다른 사람하고 술잔을 나눌 때도 흘리시고 국 떨 때 흘리시고 하십니다.
[앵커]
그렇지만 파킨슨 병은 가만 있어도 떨린다?
[인터뷰]
주로 안정시에 많이 떨립니다.
[앵커]
행동이 느려지고 어눌해 진다.
상당히 기준이 모호할 수 있거든요.
어느 정도 되면 심각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인터뷰]
저희가 일상생활할 때 많이 불편을 느끼시게 되면 계단을 오르 신다거나 또는 어디 마음대로 좁은 공간에서 움직이셔야 될 때 민첩한 행동이 안 되고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동작이 느리다, 보기에도 그런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앵커]
뇌졸중 중풍도 사실 행동이 느려지고 증세가 비슷한 것 같은데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인터뷰]
뇌졸중은 주로 아시겠지만 뇌경색이나 혈관이 막혀서 뇌경색 또는 출혈이 일어나서 뇌출혈 후에 나타나는 증상인데 주로 한쪽 편마비 증상이 나타나죠.
팔, 다리가 마비되거나 또는 언어장애 같은 게 오게 됩니다.
그러나 파킨슨병은 한쪽 편마비가 오거나그런 증상이 아니고 운동을 조절하는 능력이 잘 안 돼서 떨리기도 하고 동작이 느려지고 몸이 굳어지고 하죠.
그래서 근본적인 원인이 다르고 증상도 차이를 느낍니다.
[앵커]
파킨슨병에 걸리면 고칠 수 없는 불치병이라는 생각 많이 하는데 실제로 그렇습니까?
완치가 가능한 건가요?
[인터뷰]
아직까지는 완치되지는 않습니다.
도파민이라는 좋은 약물이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약물치료로 해서 초기에는 많은 효과를 발휘하고 좋은 증상완화를 시킵니다.
그러나 3년 내지 5년 경우에 따라서는 환자에 따라 다르겠지만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하고 약물효과가 자꾸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신경외과에서 수술적 치료를 약물치료와 병행하게 됩니다.
그러시면 증상이 완화되고 병의 속도를 늦춰서 삶을 영위하시는 데도움을 주게 됩니다.
[앵커]
수술적 치료에 뇌심부 자극술이라고 하는데 수술 실제로 많이 하실 것 같은데 머리쪽을 수술하는 건가요?
[인터뷰]
맞습니까, 예전에 뇌심부 자극술 파괴술을 많이 했었습니다.
한쪽 뇌 부분을 파괴시켜서 증상을 완화시키고 증상 속도를 늦추곤 했었습니다마는 한 10년 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보험이 되면서 뇌심부 자극술이라는 걸 널리 보편화되고 있는데 머리 깊은 부위 어느 부위에서 병의 원인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 부위에 전기 자극기를 심게 됩니다.
심어서 전기자극이 신경세포를 자극하게 되면 신경세포가 신호가 나타나는 걸 억제시키거나 또는 활성화시켜서 증상을 완화시키고 또 병의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앵커]
효과는 많이 있나요, 대부분?
[인터뷰]
정확한 진단이 내려진 다음많은 도움을 받고 병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시켜서 환자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앵커]
무엇보다 병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할 수있는 방법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인터뷰]
현재까지 확실하게 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그러나 아까 말씀드렸듯이 도파민이라는 좋은 약물이 있기 때문에 오래 4, 50년 전부터 쓰고 있는 약물이기는 합니다마는 많은 환자분들한테 도움을 줍니다.
[앵커]
그렇다면 기본적으로 저희들이 얘기할 때 운동, 식이요법도 말씀해 주셨는데 건강한 삶을 유지하면 발병을 늦출 수 있지 않을까 아니면 삶의 습관에 따라서 발병하고 이후에 좀더 오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게 상식이거든요.
이게 파킨슨병에도 해당이 됩니까?
[인터뷰]
약물치료를 하면서 약에만 의존하시면 안 되고 운동요법을 같이 병행하셔야 만병의 속도를 늦출 수 있고 전반적인 증상호전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을 안 하시나 분은 아무리 약물치료를 열심히 하셔도 병의 속도를 늦출 수 없고 증상 호전을 다른 사람과 같이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적절한 운동과 적절한 약물치료, 정확한 진단을 해서 하시는 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앵커]
환자들이 먹으면 특별히 좋은 음식들 있습니다?
식이요법하고 말해 주시죠?
[인터뷰]
다른 병과 마찬가지로 골고루 잘 먹는 게 좋겠지만 단백질이 많은 닭고기나 고구마 또는 채소, 과일 환자한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요법과 같이 병행하셔야 식이요법도 효과를 발휘한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복숭아와 포도가 퇴행성질병 예방음식에 속하는군요.
[인터뷰]
복숭아나 포도 같은 것도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파킨슨병 참 두려운 질병이기는 하지만 미리 알고 대비하고 건강한 삶을 계속 유지해 나간다면 조금 더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해 봤는데요.
[인터뷰]
좋은 치료법이 많이 있으니까 전문 치료하는 선생님한테 찾아가시면 좋은 치료방침이라든지 아마 잘해 주실거라 믿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여의도 성모병원의 신경외과 이경진 교수님과 함께파킨슨병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