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현장 근로자 가스 중독...6명 사상

공사 현장 근로자 가스 중독...6명 사상

2014.01.01. 오전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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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50분쯤 경기 평택시 용이동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에서 근로자 5명이 일산화탄소 가스에 질식했습니다.

이 사고로 재중국동포 40살 김 모 씨 등 2명이 숨졌고, 41살 장 모 씨 등 4명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지하 작업장에서 시멘트를 굳게 하는 작업을 하기 위해 석탄을 태우는 과정에서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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