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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에서 작동이 멈춘 장난감 배를 건지려던 동호회 선후배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어제 저녁 8시 10분쯤 경기도 성남시 운중저수지에서 무선 조종 장난감 동호회원 31살 이 모 씨가 모형 보트를 건지려다 물에 빠졌습니다.
이 씨와 함께 온 35살 김 모 씨도 이 씨를 구하러 물에 뛰어들었다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모형 보트가 고장 나 이를 꺼내려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제 저녁 8시 10분쯤 경기도 성남시 운중저수지에서 무선 조종 장난감 동호회원 31살 이 모 씨가 모형 보트를 건지려다 물에 빠졌습니다.
이 씨와 함께 온 35살 김 모 씨도 이 씨를 구하러 물에 뛰어들었다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모형 보트가 고장 나 이를 꺼내려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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