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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버이날을 맞아 곳곳에서 효도행사가 열렸습니다.
한 복지관은 어르신들을 클럽으로 초대해 효도 잔치를 열었고, 부모님 드릴 찹쌀떡을 직접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시각 장애 아동들도 있었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클럽 DJ의 신 나는 노래 믹싱으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릅니다.
현란한 조명 아래 연세 지긋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몸을 흔듭니다.
[인터뷰:전용순, 서울 신내동]
"많이 즐거웠습니다.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이렇게 우리를 즐겁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클럽 춤에 빠지다 보니 청춘으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인터뷰:유강륭, 서울 상봉동]
"우리 자식들이 부모 생각해주는 게 고맙고, 오늘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정말 행복함을 느꼈어요."
부모님께 감사를 표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아이들도 있습니다.
비록 눈은 보이지 않지만 아주 특별한 선물을 만들려는 마음에 거칠 것이 없습니다.
백여 명 아이들이 만든 것은 먹음직스러운 딸기 찹쌀떡.
[인터뷰:김지명, 국립맹학교 5학년]
"어버이날이니까 제가 찹쌀떡 만들어서 엄마한테 주면서 사랑한다고 말할 거에요."
완성된 딸기 찹쌀떡을 곱게 포장하면서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도 함께 담았습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특별한 선물로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 고마움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버이날을 맞아 곳곳에서 효도행사가 열렸습니다.
한 복지관은 어르신들을 클럽으로 초대해 효도 잔치를 열었고, 부모님 드릴 찹쌀떡을 직접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시각 장애 아동들도 있었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클럽 DJ의 신 나는 노래 믹싱으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릅니다.
현란한 조명 아래 연세 지긋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몸을 흔듭니다.
[인터뷰:전용순, 서울 신내동]
"많이 즐거웠습니다.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이렇게 우리를 즐겁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클럽 춤에 빠지다 보니 청춘으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인터뷰:유강륭, 서울 상봉동]
"우리 자식들이 부모 생각해주는 게 고맙고, 오늘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정말 행복함을 느꼈어요."
부모님께 감사를 표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아이들도 있습니다.
비록 눈은 보이지 않지만 아주 특별한 선물을 만들려는 마음에 거칠 것이 없습니다.
백여 명 아이들이 만든 것은 먹음직스러운 딸기 찹쌀떡.
[인터뷰:김지명, 국립맹학교 5학년]
"어버이날이니까 제가 찹쌀떡 만들어서 엄마한테 주면서 사랑한다고 말할 거에요."
완성된 딸기 찹쌀떡을 곱게 포장하면서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도 함께 담았습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특별한 선물로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 고마움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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