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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50분쯤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한탄강 영노교 근처에서 53살 박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박 씨는 산악회 회원들과 등산을 마치고 술을 마신 뒤 강물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산악회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박 씨는 산악회 회원들과 등산을 마치고 술을 마신 뒤 강물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산악회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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