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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 운길산에서 첼리스트 지진경 중앙대 음대 교수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1일) 오후 1시 40분쯤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에 있는 운길산 수종사 인근에서 지 교수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등산복 차림의 지 교수는 발견 당시 엉덩이부터 왼쪽 다리까지 찰과상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발견 장소가 급경사 바로 아래이고, 경사로에서 사람이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흔적이 발견됐다며 등산을 하다 실족사한 것으로 보고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지 교수는 서울첼리스텐앙상블과 한국페스티벌앙상블 단원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11일) 오후 1시 40분쯤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에 있는 운길산 수종사 인근에서 지 교수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등산복 차림의 지 교수는 발견 당시 엉덩이부터 왼쪽 다리까지 찰과상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발견 장소가 급경사 바로 아래이고, 경사로에서 사람이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흔적이 발견됐다며 등산을 하다 실족사한 것으로 보고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지 교수는 서울첼리스텐앙상블과 한국페스티벌앙상블 단원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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