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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뇌물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성남시 공무원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직 성남시청 5급 공무원인 성남시 의회 사무국 직원 A 씨는 시청 근무 당시 하도급 업체로부터 도로 공사 관련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억대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더불어 검찰은 시 고위공무원이 뇌물 수수에 연루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A 씨를 상대로 이르면 내일쯤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앞서 검찰은 오늘 성남시청 사무실을 압수 수색하고 시청의 도로 공사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전직 성남시청 5급 공무원인 성남시 의회 사무국 직원 A 씨는 시청 근무 당시 하도급 업체로부터 도로 공사 관련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억대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더불어 검찰은 시 고위공무원이 뇌물 수수에 연루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A 씨를 상대로 이르면 내일쯤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앞서 검찰은 오늘 성남시청 사무실을 압수 수색하고 시청의 도로 공사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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