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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오전 서울 한강철교 남단 물속에서 한국전쟁 때 미군 전투기에서 떨어진 불발탄이 발견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 20분쯤 한강 바닥을 청소하는 용역업체로부터 폭발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받아 군 당국과 함께 조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물체는 한국전쟁 때 미군 전투기에서 떨어진 포탄으로 폭발할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과 경찰은 내일(11일) 새벽 1시 반부터 한강철교 전동차와 KTX 운행, 그리고 주변 선박 운항을 통제하고 인양과 해체 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조성호[cho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 20분쯤 한강 바닥을 청소하는 용역업체로부터 폭발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받아 군 당국과 함께 조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물체는 한국전쟁 때 미군 전투기에서 떨어진 포탄으로 폭발할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과 경찰은 내일(11일) 새벽 1시 반부터 한강철교 전동차와 KTX 운행, 그리고 주변 선박 운항을 통제하고 인양과 해체 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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