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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개가 목줄이 아닌 100만 원을 호가하는 명품 에르메스 스카프를 목에 두르고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개 밥그릇에는 사료와 함께 루이뷔통의 클러치가 담겨있습니다.
개집에도 명품 가방이 있습니다.
대체 누구의 집인 걸까요?
화제가 된 이 사진들은 춘천시 사북면 신포리에서 사는 마을 할머니들과 개들이 잡지 모델이 돼 함께 찍은 명품 화보 촬영입니다.
이름이 없는, 그냥 '돌돌이'로 주로 불린다는 할머니의 강아지들과 패션피플 못지 않은 포즈를 취한 할머니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강아지들도 너무 귀엽고, 뭔가 배경이 이상한데 잘 어울려...", "시골로 간 명품 색다르고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 = W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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