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 뉴스]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 극심...저녁쯤 해소

■ 추석 연휴 첫날을 맞아 고향으로 가는 차량이 몰리며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교통 정체는 저녁쯤 풀릴 전망입니다.

■ 오늘 전국 공항에도 여행객과 귀성객 등 42만 명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추석 연휴 동안 제주를 찾은 사람이 2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특별기 수십 편이 투입됐습니다.

■ 그제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진이 지금까지 3백여 차례 이어졌습니다. 경주 강진에 따른 부상자는 22명, 재산피해는 천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윤병세 외교 장관과의 통화에서 새로운 유엔 안보리 제재결의를 채택해 엄격하게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막아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 삼성전자가 광고를 통해 배터리 폭발에 관해 사과하고 한국 고객들이 기존에 보유한 모든 갤럭시 노트7의 배터리를 60％까지만 충전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 오늘 오전 서울 수서동에 있는 15층 아파트에서 불이 나 5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연기를 마신 주민 1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