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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이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재단의 실질적 리더라고 생각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오늘 오전 헌법재판소에서 열리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11차 변론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정 전 사무총장은 재단 입사 당시 최 씨가 자신의 면접을 봤고 재단 직원들의 연봉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총장은 또,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과 최순실 씨가 교감하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증언했습니다.
특히, 모르는 사이인 안 전 수석으로부터 재단에서 감사를 맡게 돼 축하한다는 등의 전화를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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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헌법재판소에서 열리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11차 변론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정 전 사무총장은 재단 입사 당시 최 씨가 자신의 면접을 봤고 재단 직원들의 연봉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총장은 또,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과 최순실 씨가 교감하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증언했습니다.
특히, 모르는 사이인 안 전 수석으로부터 재단에서 감사를 맡게 돼 축하한다는 등의 전화를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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