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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청의 민방위 교육 강사가 강의 시간에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어제(5일) 마포구청 강당에서 열린 민방위 교육에서 63살 박 모 강사는 응급처치 중 심폐소생술을 설명하며 부적절한 농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씨는 여성의 나이와 가슴 크기를 거론하며 심폐소생술 실습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강의는 약 300명이 참석했고, 수강생 가운데 한 명이 자신의 SNS에 불쾌감을 표시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마포구청 측은 수강생의 주의를 끌기 위한 강사의 열정이 과했다며, 오는 10월 하반기 강의부터 해당 강사를 수업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제(5일) 마포구청 강당에서 열린 민방위 교육에서 63살 박 모 강사는 응급처치 중 심폐소생술을 설명하며 부적절한 농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씨는 여성의 나이와 가슴 크기를 거론하며 심폐소생술 실습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강의는 약 300명이 참석했고, 수강생 가운데 한 명이 자신의 SNS에 불쾌감을 표시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마포구청 측은 수강생의 주의를 끌기 위한 강사의 열정이 과했다며, 오는 10월 하반기 강의부터 해당 강사를 수업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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