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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콘텐츠 분석 업체 빅풋9이 발표한 7월 둘째 주 '언론사별 페이스북 운영 성과'에서 YTN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7일 빅풋9은 7월 9일부터 15일 한 주간 언론사별 페이스북 운영 성과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빅풋은 종합 언론사, 방송사, 통신사, 경제지, 인터넷, IT 매체, 지역지 등 44개 언론사와 인사이트, 위키트리, 허프포스트코리아 3곳의 인터넷 미디어가 페이스북에 공개한 9,465개 기사 성과를 분석했다.
(▲ 인터넷 미디어 제외한 주간 PIS 랭킹)
YTN은 온라인 미디어 3곳을 제외한 언론사별 주간 PIS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PIS는 페이스북 게시물별 반응 수, 댓글 수, 공유 수를 합산한 수치다.
YTN의 한 주간 PIS는 528,314였으며, SBS(260,484), JTBC(248,139), 중앙일보(221,97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 기간 각 언론사 페이스북에 올라온 기사의 PIS가 높은 기자 상위 50명 중 50%가 YTN 소속이기도 했다.
팔로워 수에 있어서 YTN은 SBS, JTBC, 조선일보에 이어 4위에 올랐다. 주간 포스트 수는 연합뉴스, 오마이뉴스, SBS, YTN, 중앙일보, 조선일보 등의 순이었다.
(▲ 인터넷 미디어 제외한 주간 기사 공유 랭킹)
팔로워와 포스트 수가 다른 언론사보다 적은 YTN의 성과가 좋은 이유를 분석한 결과, YTN의 게시물 공유가 다른 언론사에 비해 많았다.
언론사별 페이스북 게시물 공유 수를 보면, YTN이 28,559회로 가장 많았다. 공유 랭킹 2위를 차지한 JTBC의 공유 수 18,736회와도 9,823회 차이 나는 수치다.
빅풋은 "동영상을 많이 밀어주는 페이스북에서는 방송 쪽이 유리한 듯하다"며 "그만큼 많은 사람이 페이스북에서 YTN 뉴스를 통해 기사를 접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빅풋의 이번 페이스북 분석에서 방송 분야를 제외한 언론사 중에서는 노컷뉴스가, 인터넷 미디어 중에서는 인사이트가 1위에 올랐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페이스북, YTN, 빅풋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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