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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역 인근에서 중국 동포를 살해하고 중국으로 도주했다가 자진 입국한 2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중국 동포인 25살 황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 13일 새벽 서울 대림역 인근 은행 현금인출기 코너에서 우연히 마주친 또 다른 중국 동포 26살 A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으로 도주했던 황 씨는 경찰의 설득을 통해 어제 인천공항으로 자진 입국했고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황 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중 결정될 전망입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중국 동포인 25살 황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 13일 새벽 서울 대림역 인근 은행 현금인출기 코너에서 우연히 마주친 또 다른 중국 동포 26살 A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으로 도주했던 황 씨는 경찰의 설득을 통해 어제 인천공항으로 자진 입국했고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황 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중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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