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서울 학생들 '한강'서 생존수영 교육

올해부터 서울 학생들 '한강'서 생존수영 교육

2018.04.16. 오전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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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서울 학생들은 물에 빠진 상황에 대비한 '생존수영'을 한강에서 배우게 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제2기 교육협력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기본계획을 보면 그동안 학교에서만 시행했던 생존수영 교육을 올해부터 한강에서도 시행하고, 이를 위해 이달 안에 송파구 한강공원 잠실야외수영장 근처에 교육지원센터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한강에서 수영교육을 받을 예정 인원은 올해 만 명, 내년 만5천 명 2020년 2만 명 등 4년간 7만 명 규모입니다.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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