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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립중앙의료원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남성간호사의 사망 원인은 약물 중독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16일 숨진 채 발견된 간호사 A 씨의 국과수 부검결과, 골격근 이완제인 '베쿠로늄' 중독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베쿠로늄'은 마취나 수술 과정에서 환자가 스스로 호흡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경찰은 또 A 씨의 통신기록과 주변인 조사 결과, 직장 내 괴롭힘 등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16일 숨진 채 발견된 간호사 A 씨의 국과수 부검결과, 골격근 이완제인 '베쿠로늄' 중독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베쿠로늄'은 마취나 수술 과정에서 환자가 스스로 호흡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경찰은 또 A 씨의 통신기록과 주변인 조사 결과, 직장 내 괴롭힘 등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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