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주동 버스-화물차 추돌...12명 사상

창원시 성주동 버스-화물차 추돌...12명 사상

2018.07.24. 오전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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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45분쯤 경상남도 창원시 성주동에 있는 다리 위에서 시내버스와 1톤 화물차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69살 박 모 씨가 숨졌고, 함께 타고 있던 72살 이 모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또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45명 가운데 32살 이 모 씨 등 10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신호대기 중이던 버스를 화물차가 뒤에서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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