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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시봉 가수 윤형주 씨가 회삿돈 수십억 원을 빼돌리거나 유용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윤 씨를 횡령·배임 혐의로 입건하고, 불구속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로 넘겼습니다.
윤 씨는 부동산 개발 시행사를 운영하면서 회삿돈으로 빌라를 구매해 인테리어를 하고, 지인을 직원으로 등록해 급여를 지급하는 등 41억 원을 빼돌리거나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윤 씨가 지난 2009년 시행사를 사들여 투자금을 유치했지만 사업을 진행하지 않았다며, 시행사 관계자들이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윤 씨는 회사에 빌려준 돈이 있어 사용한 것이라며 주말에 귀국해 결백을 밝히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수서경찰서는 윤 씨를 횡령·배임 혐의로 입건하고, 불구속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로 넘겼습니다.
윤 씨는 부동산 개발 시행사를 운영하면서 회삿돈으로 빌라를 구매해 인테리어를 하고, 지인을 직원으로 등록해 급여를 지급하는 등 41억 원을 빼돌리거나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윤 씨가 지난 2009년 시행사를 사들여 투자금을 유치했지만 사업을 진행하지 않았다며, 시행사 관계자들이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윤 씨는 회사에 빌려준 돈이 있어 사용한 것이라며 주말에 귀국해 결백을 밝히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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