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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에서 휴대전화로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30대 남성이 퇴근 중이던 경찰관에게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관은 몸싸움까지 벌인 끝에 자신보다 몸집이 큰 남성을 붙잡아 출동한 경찰에 넘겼습니다. 화면 보시죠.
지하철역 출구 앞, 두 남성의 승강이가 계속됩니다.
손을 뿌리치고 달아나려는 남성과, 온 힘을 다해 이를 막아서는 또 다른 남성의 모습입니다.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거여역에서 휴대전화로 몰래 여성들을 촬영한 37살 A 씨가 덜미를 잡힌 순간인데요.
몰카범을 붙잡은 것은 다름 아닌 퇴근 중이던 서울의 한 기동대 소속 경찰관.
A 씨의 행동을 수상히 여겨 지켜보던 경찰관은, 5분 동안 몸싸움까지 벌여가며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A 씨의 휴대전화에서는 에스컬레이터에서 여성들을 찍은 동영상 두 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성폭력 특례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경국[leekk042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찰관은 몸싸움까지 벌인 끝에 자신보다 몸집이 큰 남성을 붙잡아 출동한 경찰에 넘겼습니다. 화면 보시죠.
지하철역 출구 앞, 두 남성의 승강이가 계속됩니다.
손을 뿌리치고 달아나려는 남성과, 온 힘을 다해 이를 막아서는 또 다른 남성의 모습입니다.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거여역에서 휴대전화로 몰래 여성들을 촬영한 37살 A 씨가 덜미를 잡힌 순간인데요.
몰카범을 붙잡은 것은 다름 아닌 퇴근 중이던 서울의 한 기동대 소속 경찰관.
A 씨의 행동을 수상히 여겨 지켜보던 경찰관은, 5분 동안 몸싸움까지 벌여가며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A 씨의 휴대전화에서는 에스컬레이터에서 여성들을 찍은 동영상 두 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성폭력 특례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경국[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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