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명 투입했지만 동탄 살인 용의자 오리무중

360명 투입했지만 동탄 살인 용의자 오리무중

2019.01.28. 오후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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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반쯤 경기도 화성의 한 원룸에서 남녀 두 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40대 남성 용의자 곽 모 씨가 아직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용의자가 도주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경기도 용인시의 함박산 일대를 밤샘 수색하고, 오늘(28일) 오전부터는 인력을 360명으로 확대해 용의자 추적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함박산 인근 대학시설과 주요 교통시설로 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CCTV를 통해 용의자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어젯밤 곽 씨의 흉기에 찔린 여성은 그 자리에서 숨졌고,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에 빠진 상태입니다.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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