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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받기 위해 서울에 온 60대 여성이 길을 잃은 채 자동차전용도로를 걸어 다니다가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그제(8일) 오전 10시 40분쯤 서울 강변북로 일산 방향 청담대교 부근에서 61살 이 모 씨를 발견해 보호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상주에 사는 이 씨는 허리 질환 수술을 받기 위해 서울을 찾았다가 택시에서 내린 뒤 길을 잃고 고속도로에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근에서 암행순찰차로 교통관리 중이던 경찰은 강변북로 위를 걷는 이 씨를 발견해 수술 시간에 늦지 않도록 청담동에 있는 정형외과까지 호송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지방경찰청은 그제(8일) 오전 10시 40분쯤 서울 강변북로 일산 방향 청담대교 부근에서 61살 이 모 씨를 발견해 보호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상주에 사는 이 씨는 허리 질환 수술을 받기 위해 서울을 찾았다가 택시에서 내린 뒤 길을 잃고 고속도로에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근에서 암행순찰차로 교통관리 중이던 경찰은 강변북로 위를 걷는 이 씨를 발견해 수술 시간에 늦지 않도록 청담동에 있는 정형외과까지 호송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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