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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관이라고 속여 보이스피싱으로 5천만 원을 뜯은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24일 A 씨에게 전화를 걸어 검찰청 수사관을 사칭한 뒤 대포 통장 관련 수사를 받아야 한다며 추가 피해를 막으려면 지정한 곳에 현금을 가져다 놓으라고 속여 54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이 씨는 이런 수법으로 지난달 17일부터 2주간 7차례에 걸쳐 모두 5천7백만 원을 뜯어내 중국인 명의 계좌에 송금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24일 A 씨에게 전화를 걸어 검찰청 수사관을 사칭한 뒤 대포 통장 관련 수사를 받아야 한다며 추가 피해를 막으려면 지정한 곳에 현금을 가져다 놓으라고 속여 54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이 씨는 이런 수법으로 지난달 17일부터 2주간 7차례에 걸쳐 모두 5천7백만 원을 뜯어내 중국인 명의 계좌에 송금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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